[특징주] 삼성전자, 외인·기관 '사자'…신고가 경신

입력 2020-11-13 14:32
수정 2020-11-13 15:03


삼성전자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13일 오후 2시10분 현재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2.46%(1,500원)오른 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후 장이 시작하고 한때 6만2,700원까지 상승하며, 지난 1월20일 기록했던 최고 종가인 6만2,400원을 넘어섰다.

삼성전자의 역대 최고가는 최고 종가를 기록했던 지난 1월20일 장중 6만2,800원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원을 넘기고, 내년 반도체 호황 등 호실적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