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와 오렌지희망재단이 오는 12월 5일까지 초등학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오렌지환경교육'과 '오렌지환경캠프'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캠프 교육 주제는 '플라스틱 새활용(Up-cycling)'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들을 고민하는 시간과 폐플라스틱을 열쇠고리로 재탄생시키는 등 체험활동이 마련됐다.
모든 과정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렌지라이프 측의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사회공헌활동 강화의 일환이다. 오렌지라이프는 신한금융그룹의 사회책임경영에 입각해 최근 사내 지속가능경영 최고책임자(CSO)를 선임했고 지난 6월부터는 'ESG 사내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이번 환경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장차 환경 지킴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