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네트웍스'(대표 정흥균)는 글로벌 기업 '하시코프'(HashiCorp)와 지난 10월 30일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네트웍스와 하시코프는 'HashiCorp Partner Confirmation Agreement'를 맺고, 국내 비즈니스를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먼저 하시코프 콘술(HashiCorp Consul)의 국내 첫 번째 사업인 'A사'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다.
HashiCorp(하시코프)는 2012년에 설립된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전세계 1,000여명의 직원들이 미주를 포함한 유럽, 아시아등 50여개 국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하시코프(Hashincorp)'의 성공적인 Digital Transformation 및 Infrastructure 자동화와 '(주)클라우드네트웍스'가 추구하는 경쟁력 있는 솔루션 그리고 안정적인 기술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에 있어서 양사 간의 지향점이 일치하였으므로 국내 비즈니스 공동 추진이 이루어졌다.
클라우드네트웍스는 2012년 설립된 Big data, Security, Infra 분야 솔루션 구축 및 제공하는 IT기업으로 '통합 빅데이터 운영관리'인 CTC 관제시스템과 자사 개발 보안 솔루션인 'SAORS(위협 동향 분석 시스템)'를 개발하였다.
하시코프 콘술은 클라우드 운영 모델에서 서비스 기반 네트워킹을 위한 중앙 서비스 레지스트리로서 클라우드 네트워크 자동화의 기반을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콘술의 국내 첫번째 사업인 'A사' 빅데이터 프로젝트의 경우 클라우드네트웍스가 하시코프 측에서 제공하는 UI를 통해 해당 노드 및 서비스에 대한 Health Checking 모니터링 등을 맡게 된다. 하시코프 콘술은 인프라 환경에 제약없이 네트워크 트래픽 통제와 서비스간 Health Check 및 자동관리의 기능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