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대표 사회공헌활동 '사랑의 쌀' 프로젝트 진행

입력 2020-11-13 11:10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가 쌀값 상승에도 불구, 어김없이 '사랑의 쌀' 100포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근 쌀값은 올해 이어진 태풍과 비 소식 등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한다. 지난해보다 쌀 생산량이 줄어들었으나 오히려 코로나19 등 쌀 소비량은 늘어났기 때문이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2011년 1월부터 현재까지 한달도 빠짐없이 매달 100포대의 쌀을 기증했다. 지난 10월 '사랑의 쌀' 나눔은 파주시에 위치한 YJ요양원으로 돌아갔다.

노인전문요양 시설인 YJ요양원은 의료 재활 서비스와 간호간병 서비스는 물론이고, 종교 및 문화 서비스, 노인들의 음악치료, 작업치료 등을 위한 자원 봉사 프로그램까지 폭넓은 요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기증식은 파주 YJ요양원에서 개최됐다. 박명규 대표와 김남영 YJ요양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남영 대표는 "최근 쌀값이 금값이라 할 정도로 많이 상승했는데, 선뜻 쌀 100포대를 지원해주셔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지원해주신 쌀은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의 소중한 끼니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2020년 10월, 현재까지 총 1만1822포대의 쌀을 기부했으며, 이는 약 59만 명이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양이다.

에듀윌의 사회공헌 활동은 2004년 소외계층 대상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반딧불이 봉사단' 창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이 구체화됐다.

지난 2017년에는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했으며,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수강지원', 매달 쌀을 기증하는 '사랑의 쌀 나눔', 임직원 기부활동인 '나눔펀드' 사업, 청소년 교육비 지원 사업 '에듀윌 장학재단' 등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꿈'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에듀윌의 따뜻한 나눔활동은 사회공헌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2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