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앞으로 3년간 별도 재무제표 기준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배당한다.
12일 공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한 신세계는 주주환원 정책을 구체화하여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환원 재원이 미달할 경우 최저 1,500원을 배당하며, 배당 수준은 3년마다 재검토할 예정이다.
같은 날 신세계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2,144억 원, 영업이익 25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2%, 73.8% 감소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