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인프라 누릴 수 있는 수도권 단지,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 주목

입력 2020-11-12 14:19


수도권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무주택 서민들의 불안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은 임대차보호법 등 대책의 부작용으로 극심한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는데다 이에 지친 세입자들이 주택 매매로 돌아서면서 집값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정부도 현재의 부동산 시장에 대해 마땅한 해결책을 내놓지 않아 당분간 무주택 서민들의 고통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2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7%, 전세가격은 0.23%가 상승했다. 매매가격의 경우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이는 6·17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인 6월 넷째 주 이후 약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도 상승 폭이 확대됐다.

전세가격은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수도권은 지난주와 비교해 아슬아슬하게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지만 서울의 경우 전세가격이 상승하며 71주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급 대비 수요 불균형을 보여주는 전세수급지수는 지난주보다 5.4포인트 상승한 130.1로, 한국감정원이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2012년 7월 이후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집을 구하기 어려워지자 매매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수도권 및 지방 아파트로 매매를 알아보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가격이 싸면서 신도라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가 이목을 끌고 있다.

동원개발이 인천 영종국제도시 A31블록에 조성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79~84㎡, 총 4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미계약 가구에 한해 동호를 지정할 수 있는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 타입은 마감을 앞두고 있다. 특히 청약 가점이 낮은 사람들도 큰 제약없이 계약이 가능해 눈길을 끈다.

단지는 수요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먼저 남향 위주로 배치돼 4Bay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특히 전 가구가 숲과 바다를 볼 수 있는 영구 조망권을 확보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수납공간과 팬트리가 조성되며 주방 벽면에는 감각을 살릴 수 있는 폴리싱타일이 적용된다. 여기에 가스경보, 조명 및 에어컨, 커튼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월패드와 에너지 절약형 공기정화, 인공지능 난방제어 시스템,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전기차 충전소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는 용적률 148%의 쾌적한 자연친화적 공원형 아파트로 지어진다. 녹색중앙광장과 웰빙산책로, 수경시설 등을 통해 단지 내에서 여가 활동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별동 어린이집,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골프연습장, GX룸, 주민카페, 독서실 등이 계획돼 있다.

우수한 교육여건 및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에서 이어진 공원길을 통해 영종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은 안심하고 자녀를 통학시킬 수 있으며 생활권 내에는 하늘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영종물류고 등 명문 학교가 위치해 있다.

인근으로는 송산과 대규모 해양공원인 씨사이드파크가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영종대로를 비롯해 영종IC, 신불IC, 금산IC, 인천대교, 영종대교, 공항철도가 있어 이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등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한편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는 계약시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무이자 중도금 대출 혜택까지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8에 위치하며, 관람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