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 진출 최초로 연 1만대 클럽에 가입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역시 2년 연속 연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20년 10월 KAIDA 기준). 이러한 브랜드 성장세에 발맞춰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20년에도 지속적인 서비스센터 확충 및 차별화된 서비스 품질 강화 등 고객 만족을 위한 질적 성장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특히 고객 만족도 1위를 위해 오는 2023년까지 네트워크에1,500억원 투자, 서비스센터는 93%, 워크베이는 95%까지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9년 업계 최초로 레몬법을 도입한 바 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의 무상 보증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기본 제공하는 등 높은 감성품질을 제공 중이다.
더불어, 2018년에는 업계 최고수준의 중고차량 잔존 가치를 유지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구매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김포에 인증 중고차 사업부, 볼보 셀렉트(Volvo Selekt)를 처음으로 오픈 한 바 있다. 특히 2020년에만 수원에 2개의 셀렉트 전시장을 추가 오픈 하는 등 기존 고객의 사후 관리 및 새로운 고객들에게는 선택의 폭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볼보 셀렉트(SELEKT)는 영어 '선별(Selectivity)'의 스웨덴어식 표기에서 유래한 단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8년 대비 2019년 98%, 2019년 대비 2020년 약 36%의 볼보 셀렉트 성장세를 기록한 바 있다.
볼보 셀렉트 전시장에는 최초 등록일부터 6년 또는 주행거리 12만km 미만 차량 중, 공식 볼보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한 총 180가지 항목의 기술 및 품질 검사를 통과한 차량이 전시된다. 또한 인증 중고차의 정비 및 수리 내역은 언제든 제공 받을 수 있다. 볼보 셀렉트의 모든 차량은 최상의 품질을 위해 고객에게 차량 인도 전, 주행 테스트, 소프트웨어 최신화 업데이트, 전자 시스템 작동 테스트, 내외관 품질 검사, 점검 및 클리닝 과정을 거친다.
모든 인증 중고차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년 2만km의 보증 기간(선도래 기준)이 제공되며, 엔진 동력계를 포함한 주요 부품에 대해 딜러사가 책임 보증 수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출고 후 7일 또는 주행거리 700km 이내의 차량에서 구조적인 결함이나, 주행 중 이상 현상이 발생되면 전액 환불된다. 단, 사고 발생, 튜닝 차량 등은 제외된다. 이 밖에도 배터리 충전, 타이어 교체, 비상 급유, 차량운행 불가 등의 문제 발생 시 24시간 긴급 출동 및 무상 견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는 최초 등록일로부터 3년 또는 주행거리 6만km 만의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제공되며, 전국 공통 24시간 서비스로 365일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