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로블, 추운 겨울 대비 '자이로 발열조끼' 판매량 증가로 공급확대

입력 2020-11-11 09:59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본격적인 방한용품 준비를 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있는 국내 대표적인 발열조끼 전문브랜드 '자이로(Xylo) 발열조끼' 개발기업 ㈜자이로블(대표 오재영)이 판매량이 늘어나는 시점에 들어서며 재고를 충분히 갖추고 공급량을 확대함으로써 겨울철 성수기를 대비한다는 바침이다.

㈜자이로블은 여름 무더위 시즌에 도움을 주는 아이스조끼(얼음조끼)와 겨울 혹한을 이겨낼 수 있도록 고안한 발열조끼를 20년 이상 개발, 업그레이드 해 온 국내기업으로, 그 중 발열조끼는 열을 발생시키는 구조적인 원리상 면밀하고 검증된 기술이 필요한 만큼 오랜 업력을 지닌 ㈜자이로블의 제품이 꾸준한 판매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이로 발열조끼'는 SUS면상발열체를 적용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일반적인 카본발열체는 탄소 인쇄방식으로써 분포도가 균일하지 못해 한쪽 면이 과부하 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될 수 있는데, SUS면상발열체는 온도편차가 적어 온도설정이 정확하고 온도분포면이 균일해 화상우려가 적으면서도 오랜 시간 고르게 따뜻하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또한 내부에 안전장치 및 보호회로가 설치된 국내정품 배터리를 사용해 안전성 면에서도 안심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긴 사용시간을 보장하지만 USB 보조배터리를 발열조끼에 연결하여 사용도 가능해 시간을 늘릴 수도 있다.

간단한 버튼터치로 60℃까지 온도를 올릴 수 있으며 얇은 원단으로 개발되어 가벼우면서도 구김이 잘 생기지 않고 방수가공처리 되어 갑작스런 눈비에도 안심할 수 있다. 안쪽 여임부분 버클처리 및 옆면 신축성 밴드처리로 밀착조절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겨울철 야외에서 업무를 해야 하는 분들이나 추위가 치명적일 수 있는 노년 및 환자들에게는 발열조끼가 매우 큰 이점이 될 수 있어 매년 발열조끼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더욱 강한 추위가 예상되므로 더 추워지기 전 준비해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