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대구·경북지역 첫 매장인 '노브랜드 버거 대구 월성점(53호)'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식업계가 침체에 빠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성비와 편의성을 중시하는 MZ세대에게 호응을 얻은 것이 노브랜드 버거의 성장 비결로 꼽힌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론칭 1년 3개월 만에 매장 수 50개,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돌파"했다며 "안정적 수익이 예상되는 지점 20여 곳을 연말까지 오픈하며 본격적인 가맹점 확대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