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신저앱 'ZZ TALK' 업계 최초 T3등급 획득

입력 2020-11-10 16:16
수정 2020-11-10 16:51
-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가능


글로벌 메신저 'ZZ TALK' 앱을 활용해 다양한 비즈니스를 진행중인월드제트톡코리아㈜가 모바일 앱 등의 플랫폼 개발 및 공급을 통해 이크레더블로부터 T3기술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ZZ TLAK'앱의 T3 등급 인정은 관련 업계 국내 최초로 기술력을 인정받은것으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조건에 해당하는 것이다. 보통 T1 ~ T3 등급을 받으면 기술력이 인정돼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이 가능하다.

이크레더블은 기술신용평가기관으로 기술신용평가(TCB, Tech Credit Bureau)는 기업의 기술과 관련된 사업성, 시장성, 기술성을 평가한 기술평가등급(T등급)과 기업의 재무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한 신용평가등급(CB등급)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기술신용등급(TCB등급)을 산정한다.

기술경쟁력과 기술사업화 역량, 미래성장 가능성을 나타내는 기술등급은 가장 높은 등급인 T1부터 T10까지 총 10개 등급으로 나눠진다.

상위 3단계인 T3 등급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조건에 해당할 만큼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등급이며, 월드제트톡코리아는 상위 T3 등급을 받아 우수한 기술력과 역량을 갖춘 기업임을 인정받았다.

월드제트톡코리아의 글로벌 메신저 'ZZ TALK'은 전 세계 70여개국의 언어와 텍스트에 대한 실시간 음성번역 서비스 기능, 전 세계 상품의 거래가 가능한 전자상거래 시스템, 암호화 화폐를 포함한 실시간 다중 지불 시스템, 실시간 수수료정산, 라이브스트리밍 서비스, 다중음성 쇼핑광고를 포함하고 있어 높은 품질의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월드제트톡코리아는 최근 KT와 업무협약을 체결, 업계의 이목을 받았고, 최근 금융 투자 전문플랫폼 팍스넷(PAXNet) 및 유사투자자문사인 에이치아이티와 업무협약을 맺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와우팍스(WOWPAX)를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