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여행 수요 회복 기대감에 면세점주 강세

입력 2020-11-10 09:45
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에 여행 수요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며 면세점주가 강세다.

오늘(10일) 오전 9시 40분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 대비 4,700원(6.21%) 급등한 8만40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기간 신세계는 1만2천원(5.56%) 오른 22만8천원, 현대백화점은 2,900원(4.57%) 상승한 6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로 얼어붙었던 여행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9일(현지시간)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공동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 3상 임상시험에서 90% 이상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