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바이든 당선에 삼성SDI·LG화학 2차전지주 강세

입력 2020-11-09 09:23


바이든 당선과 친환경 대선 공약에 따른 기대감에 삼성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2차전지주가 강세다.

9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삼성SDI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1만6,000원(3.21%) 오른 51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SDI우도 2.96% 오름세다.

SK이노베이션은 4,000원(2.83%) 오른 14만5,000원을 기록 중이고 LG화학은 1.94% 강세다.

이효석 SK증권 연구원은 "친환경 정책에 대한 수혜 업종의 강세가 예상된다"며 "악재를 충분히 소화한 LG화학을 중심으로 성장주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