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 갖춘 웨이브파크 수혜, '시흥 MTV 웨이브파크리움' 견본주택 오픈

입력 2020-11-06 14:54


경기 시흥에 조성되는 세계적인 해양레저 복합테마파크 수혜를 품은 투자상품이 분양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온누리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시흥 MTV 웨이브파크리움'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공원로 27에 위치한 '시흥 MTV 웨이브파크리움'은 오는 11월 10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시흥 MTV 웨이브파크리움'은 오피스텔 전용 20~41㎡ 총 476실 규모로 △A타입 전용 20㎡ 119실 △B타입 전용 25㎡ 329실 △C타입 전용 41㎡ 21실 △D타입 전용 38㎡ 7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시화MTV 일대는 첨단복합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해양관광 클러스터로 개발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으로 최근 개장한 '웨이브파크'가 주목된다. 웨이브파크는 계절에 상관 없이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인공서핑장으로 아시아 최초,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캐리비안베이보다 규모가 큰 웨이브풀 등 다양한 코스가 개설될 예정으로 수도권의 새로운 관광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웨이브파크' 개장을 시작으로, 이 일대에는 호텔 및 마리나시설과 연계한 '씨사이드' 상업시설, 관상어 전문 테마파크 '아쿠아펫랜드', 998만㎡ 규모의 첨단복합산업단지, 대규모 주거시설 등이 순차적으로 착공된다. 이 프로젝트가 모두 완료되면 향후 20년 간 8조 8,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만4,000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눈길을 끌고 있다. '시흥 MTV 웨이브파크리움' 주변에는 시화MTV를 비롯해 시화스마트허브, 안산스마트허브 등의 산업단지들이 밀집돼 있다. 이곳에는 약 2만개에 달하는 관련 업체와 25만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러한 입지적 조건은 다른 지역보다 풍부한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공실을 최소화하고 투자의 안정성을 높여준다.

편리한 교통 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인근에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예정)을 지나는 오이도IC가 계획돼 있고, 평택~시흥고속도로와도 가까워 수도권 및 전국 주요 지역으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복선전철도 권역 내(시흥시청역, 중앙역) 위치하고 있어 주목된다.

차별화된 설계도 관심사다. '시흥 MTV 웨이브파크리움'의 가장 많은 세대를 차지하는 A, B타입(C, D타입 제외)은 복층형 구조를 갖추고 있다. 복층형 오피스텔은 복층으로 활용되는 공간이 계약면적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같은 비용대비 실사용 면적이 넓어져 투자자의 경우 비용 절감의 효과가 큰 편이다. 또한 복층형은 독립된 공간과 높은 층고로 인한 개방감 등으로 실사용자에게도 선호도가 높다. 여기에 빌트인 풀옵션을 제공해 주거공간의 편의와 실속을 더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414-4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