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소믈리에 안중민, 송기범 '와인인문학 최고위과정' 참여

입력 2020-11-05 16:20
지난달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한국 국가대표 왕중왕전 소믈리에 경기대회’가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가 주최하고, 이번 대회에는 2018~2020년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1~3위를 차지한 9명이 참가해 경쟁하였다.

그 중 SPC그룹 소속의 안중민 소믈리에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준우승에는 현대그룹 소속의 송기범 소믈리에가 차지했다.

안중민, 송기범 두 소믈리에와 또한 대회에서 와인 심사를 맡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부회장 박찬준은 현재 한국예술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와인인문학 최고위과정” 의 교수로 함께 하고 있다.

국내 팝페라 가수이자 (재)한국예술문화재단 이사장 강마루 교수는 지친 생활 속에서 자신감 있고 건강한 삶을 만들고자 지친 생활 속에서

자신감 있고 건강한 삶을 만들고자 인문학을 통해 와인을 함께 배우는 클래스인 “와인인문학 최고위과정”을 개설했다.

국가 대표 소믈리에인 안중민, 송기범을 비롯하여 다른 최고의 와인강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강의와 박찬준 대표의 인문학 특강을 만나 볼 수 있다.

더불어 조금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와인의 접근성을 감안해, 와인에 입문하는데 필요한 기본 지식, 에티켓, 비즈니스 매너를 비롯해 와인과 재즈, 미술, 역사 등 다양한 테마의 다양한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현재 1기를 마친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과정을 준비하여 “와인인문학 최고위과정의 2기” 원우를 모집하고 있다.

와인인문학 최고위과정 2기는 11월 4일 개강을 시작으로 2021년 2월 24일까지 매주 강의에 맞춰 다양한 장소에서 매주 수요일 6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