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데뷔 후 첫 시즌그리팅 출시…자유분방 '운동부' 컨셉 예고

입력 2020-11-04 11:50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데뷔 이래 첫 시즌그리팅을 출시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위클리 공식 SNS 등을 통해 2021년 위클리의 시즌그리팅 'Ready Go Weeekly!(레디 고 위클리)'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농구대와 야구 배트, 테니스 라켓, 줄넘기, 응원나팔 등 각종 스포츠 용품이 가득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시선을 사로 잡는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위클리의 통통 튀는 매력을 암시한다. 위클리의 이번 시즌그리팅은 '운동부' 콘셉트로, 다양한 운동 종목을 '찰떡 소화'하는 위클리의 7인 7색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번 시즌그리팅은 지난 6월 데뷔한 위클리의 첫 시즌그리팅으로, 2020년 한 해 다채롭고 왕성한 활동으로 K팝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위클리의 새로운 내일을 기대하게 하는 동시에, 위클리만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풍성하게 담아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위클리는 지난 6월 데뷔해 신인 걸그룹 중 최다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고 '2020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여자 신인아이돌상'을 수상하는 등 '슈퍼 루키'로서의 강력한 저력을 과시했다. 최근 3개월 여만에 초고속 컴백한 위클리는 신곡 '지그재그(Zig Zag)'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위클리의 2021년 시즌그리팅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식 SNS 등을 통해 안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