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유씨전자, 114평 규모로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참가

입력 2020-11-04 10:18


건강 주방가전 엔유씨전자가 오는 5일부터 10일 중국 상하이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참가해 업소용 원액기와 IoT 스마트 주서, 진공블렌더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엔유씨전자의 이번 전시 부스는 378제곱미터(약 114평)에 달하며, 그동안 참가했던 해외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참여한다.

엔유씨전자는 프리미엄 주스를 만들 수 있는 통째로 원액기와 블렌더를 전 세계 8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 중국 전시회에서도 업소용 원액기 마스터 셰프를 선보이며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엔유씨전자의 IoT 스마트 주서는 체성분 측정 기능이 적용된 원액기로, 어플을 설치하면 체성분 데이터를 토대로 개인에게 맞는 1:1 맞춤형 레시피와 운동 콘텐츠를 제공한다. 스마트 주서 이용자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다양한 건강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고, 식단과 체성분을 기록하며 효율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IoT 스마트 주서는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위너를 수상하며, 제품의 혁신성을 보여준 제품이다.

관계자는 "매년 다양한 해외 전시회에 참가했지만 이번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엔유씨전자의 가장 큰 규모의 부스로 참가하는 만큼 의미가 깊다. 다양한 체험존과 상담존을 마련되었으며, 중국 바이어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국 시장에서 엔유씨의 브랜드 인지도를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