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프로 흥행 이어간다... 국대폰, 아이폰12 미니·프로맥스 사전예약 돌입

입력 2020-11-03 00:00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가 국내 출시 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자급제 물량은 판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었으며, 이동통신3사에서 준비한 재고는 사전 예약 첫 날 모두 소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5G로 출시되는 첫 번째 아이폰 시리즈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프로맥스 총 4종으로 구성되었는데 앞서 사전예약을 진행한 모델은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다.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맥스는 오는 13일 사전예약이 예정되어 있다. 앞서 진행된 두 가지 모델은 국내 사전예약에서 50만 대 이상의 접수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폰12 시리즈가 역대 두 번째로 많이 팔리게 될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역대 가장 많이 팔렸던 모델들(아이폰8, 8플러스, X)이 출시됐던 2017년 기종들의 교체 주기가 도래했고, 2018~19년 교체를 건너뛴 아이폰 유저들의 교체수요가 대거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처럼 아이폰12 시리즈가 흥행가도를 달리는 가운데 81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사전예약 전문 카페 ‘국대폰’은 고가의 프리미엄 사은품을 내걸고 오는 11월 13일부터 시작되는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 맥스 사전예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국대폰은 아이폰12미니, 프로맥스 사전예약을 신청한 선착순 2,000명 고객에게 케이스, 셀카봉, 케이블 홀더, 그립톡 등 구입이 가능한 아이폰 액세서리 구매 쿠폰 2만 원권을 제공하고 개통 시 카페 추가 할인혜택 또는 아이패드7, 에어팟 PRO, 애플워치SE 등 다양한 고가의 프리미엄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한 개통 후 아이폰12 공기계, 아이폰12 반값, 아이폰12 요금지원을 받아볼 수 있는 추첨 기회까지 제공된다.

이밖에도 국대폰은 갤럭시Z플립 10만 원대, 갤럭시S20 20만 원대, 갤럭시노트20 30만 원대 등 20여 종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특가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데 갤럭시S10 5G와 갤럭시노트9의 경우 최대 100% 할인이 적용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LG V50 또한 공시지원금이 크게 상향되며 할부 부담 없이 구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