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세대 교육환경에 대한 중요성 커... 학세권 단지,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 11월 분양

입력 2020-11-02 15:08


부동산시장에서 3040세대의 영향력이 커지자 학세권 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 이들이 도보권 내에 학교가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교육환경이 갖춰져 면학 분위기가 형성된 단지를 주거지로 선호하기 때문이다. 특히나 단지 인근에 초·중·고가 밀집해 있어 12년간 이사 걱정 없이 학교를 다닐 수 있는 원스톱 학세권 단지가 각광 받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 시장에서 3040세대의 구매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올해 9월 전국 기준 거래된 아파트 매매거래건 수는 5만 8037건이며, 그 중 3040세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의 53.4%(3만 1017건)로 절반이 넘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대 27%(1만 6021건) △30대 25%(1만 4996건) △50대 20%(1만 1659건) △60대 12%(7433건) 등 아파트 매매거래 수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30대와 40대로 타 연령대와 비교해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3040세대가 대부분 맞벌이 가정인 것도 원스톱 학세권 단지가 주목 받는 이유 중 하나다. 지난 6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9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고용 현황'에 따르면, 연령대별 맞벌이 가구 비중은 40~49세가 54.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30~39세가 50.2%로 뒤를 이었다. 맞벌이로 바쁜 3040세대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의 교육을 맡길 수 있는 원스톱 학세권 단지를 선호하는 것이다.

때문에 신규 분양 시장에서는 학세권 단지가 여전히 인기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1월~10월) 1순위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537대 1)을 비롯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자이르네'(300대 1),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대공원 에일린의 뜰'(309대 1) 등 초·중·고가 밀집한 원스톱 학세권 단지들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강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11월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일대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도 우수한 교육인프라로 주목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34층 2개동 전용면적 70~84㎡ 총 217가구로 이뤄져 있다. 지상 1~2층에는 3,572㎡규모의 단지 내 상업시설이 조성되며, 지상 3층부터 34층까지는 아파트가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는 단지와 400m거리에 남천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남천중, 부산동여고, 수영구 도서관 등도 반경 800m내에 위치해 있다. 또한, 부산 대표 입시학원가로 알려진 남천동 학원가도 반경 500m내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

더불어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 4번 출구가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이며, 도보 약 5분 이내에 5개 버스정류장이 위치하여 33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부산 전 지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내 상업시설을 비롯해 스마트베이커리거리, 남천해변시장, 메가마트, 롯데하이마트(남천점), 부경대 쇼핑거리 등 쇼핑 및 판매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수영구청, 수영세무서,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209번지에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