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오가 편의점 CU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퀵커머스’ 시장에 뛰어든다.
위메프오는 오프라인 매장이 가장 많은 CU를 입점시키고 편의점 즉시 배달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1차 입점은 4400여 점으로, 전국 5700여 점까지 순차 입점할 예정이다.
위메프오는 CU 배달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일 오전 11시 ‘위메프오 CU 배달이용권 1만원권’을 위메프에서 특가 판매한다.
위메프오 측은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에 식자재와 생필품을 편리하게 제공하고, 이를 발판으로 배달 플랫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독립 법인으로 출범한 위메프오는 서비스 출시 약 1년 반 만에 거래액 30배 성장하고 이용고객 수는 13배 늘며 배달 플랫폼 시장 4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