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가 신곡 '아야(AYA)'의 퍼포먼스 티저를 공개했다.
마마무는 2일 0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트래블(TRAVEL)'의 타이틀곡 '아야(AYA)' 퍼포먼스 티저를 선보이며, 컴백 임박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 속 마마무는 아라비아풍의 천 세트를 배경으로 모랫바닥 위에서 열정적인 춤을 춘다.
특히 "눈물이야 빗물이야 정나미가 뚝 떨어진다 AYA"라는 노랫말에 더해진 마마무의 박력 있고 도발적인 퍼포먼스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눈물을 흘리는 문별과 이국적인 벽 앞에 신비로운 매력의 휘인, 이빨 묘비를 깨부수는 화사, 비녀를 내리꽂는 솔라까지 강렬한 '센캐' 탄생을 알렸다.
이를 접한 팬들은 "솔라가 청룡, 문별은 백호, 휘인은 주작, 화사는 현무로 사방신을 뜻하는 것 같다", "물, 활, 빛, 도끼 등 각자 신화 속 정령들을 의미하는 것 아닌가?", "전작 'reality in BLACK' 세계관의 연장선으로 다른 유니버스 속 멤버들이 만나게 돼 앨범명이 'TRAVEL'인 듯" 등 다양한 방식으로 티저를 해석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타이틀곡 '아야(AYA)'는 아라비아풍 플루트 사운드가 곡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이끌고, 레게 리듬을 더해 한층 더 그루비하고 이국적인 사운드를 완성했다.
한 곡 안에 다이나믹한 변주를 섞어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마마무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최고의 히트메이커 김도훈과 이상호가 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멤버 문별 역시 작사, 작곡란에 이름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이처럼 마마무는 새 미니앨범 '트래블(TRAVEL)'에 인생은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여행 같다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마마무의 다양한 매력을 총망라한 역대급 컴백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마마무는 3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트래블(TRAVEL)'을 발표한 뒤, 밤 9시에는 Mnet 컴백쇼 '모놀로그(MONOLOGUE)'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