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 미국·호주·일본 3국, 베트남과 경제 협력 지속 공감대

입력 2020-11-01 15:04


[사진 : vnexplorer]

미국과 호주, 일본 등 3개국이 베트남과 경제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베트남 정부 당국에 따르면, 베트남은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DFC), 호주 수출금융협회(EFA) 일본 국제협력은행(JBIC) 대표들과 온라인 회담을 하면서 3개국이 베트남에 대한 경제 협력과 발전 강화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외국인 투자청 관계자는 베트남 현지 매체들에게 "베트남과 3국 간의 관계가 번창해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오고 있으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 협력,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번 온라인 회담에서 베트남 당국은 "베트남의 인프라 개발에 대한 일관된 외국인 투자 유치 정책을 강조하며 베트남은 사업과 투자 환경뿐만 아니라 제도와 정책도 완성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물론 베트남의 과제도 있다. 베트남은 미국, 호주, 일본의 유능한 기업들이 양질의 친환경 인프라 프로젝트에 투자할 수 있는 유리한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

이에 외국인 투자청은 DFC, EFA, JBIC 대표들에게, 베트남에 대한 인프라 및 공급망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유지하고 베트남의 기업과 각 국가의 기업을 연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

DFC, EFA, JBIC 대표들과 주요 관계자들은 베트남 당과 국가의 인프라 개발에 관한 정책을 높이 평가하면서 베트남과의 인프라 및 에너지 협력 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들 중 일본 국제협력은행(JBIC) 대표는 "베트남 정부가 투자 풍토 개선을 지속하고 민관협력(PPP) 형태의 투자 정책과 법률을 완성해 일본의 운영이 보다 원활히 이뤄지길 희망한다"면서, 이들 분야의 고품질 지속가능 사업에 대한 재정 지원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