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위클리(Weeekly)의 '엠카운트다운' 할로윈 특집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위클리는 지난 29일 할로윈을 맞아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색다른 무대를 꾸렸다. 이날 위클리 일곱 멤버들은 동화 백설공주 속 '일곱난쟁이'로 분해 타이틀곡 '지그재그(Zig Zag)'의 무대를 소화했다.
양갈래로 묶은 머리와 색색깔의 의상, 모자 등으로 장난꾸러기같은 코스튬을 하고 무대에 오른 위클리는 시선을 사로 잡는 퍼포먼스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지난 13일 3개월여 만에 초고속 컴백한 위클리의 두 번째 미니앨범 '위 캔(We can)'의 타이틀곡 '지그재그(Zig Zag)'는 10대들의 통통 튀는 성장 스토리를 녹인 리드미컬한 댄스 곡으로 '어디로 튈지 이젠 나도 몰라' 라는 가사처럼 위클리만의 생기 발랄한 매력을 담고 있다. 4.4kg의 큐브를 밀고 당기는 '큐브 퍼포먼스'를 통해 입체적인 안무 구성을 완성, 매주 '무대 맛집' 다운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위클리는 할로윈 특집 무대에서도 독보적 사랑스러움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위클리는 올해 데뷔한 신인 걸그룹 중 최다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고 신곡 뮤직비디오 공개 4일 만에 1000만뷰를 돌파하는 등 압도적 상승세를 보이며 호평 속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