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의 마케팅본부가 지난달에 이어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에듀윌 마케팅본부는 지난 6월, 본부 직원들간의 원활한 소통과 단합을 위해 '명랑위원회'를 발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9월부터는 명랑위원회 2기가 주 1회 칭찬받을 직원을 선정한 후, 직원들이 칭찬 메모로 칭찬해주는 '칭찬샤워'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두 번째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 바로 에듀윌 마케팅본부 바자회다. 최근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코로나19로 특히 취약계층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평소 사용하지 않은 새 제품이나 중고 물품을 서로 교환할 수 있는 바자회 이른바 '마자회'를 열고, 그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명랑위원회는 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판매 가치가 있는 물건들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고, 기부자들이 직접 제품의 가격과 수익금 기부 여부를 결정하게 했다. 9월에 이어 10월 바자회에도 70종 이상의 다양한 물품들이 나오며 그 열기를 이어갔다.
에듀윌 마케팅본부 명랑위원회 관계자는 "지난 바자회에 이어 많은 직원 분들이 참여해줬고 물건들의 품질도 높아 본부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했다"라면서,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서로 나눔으로서 재사용의 가치와 기쁨을 알게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마케팅본부 명랑위원회는 상품과 벌칙이 적힌 '명랑복권'과 팀별 명랑사진전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소소하지만 유쾌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세대간 벽을 허물고, 보다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본부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2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 이와 같은 업계 유일 '합격자 수 최고기록'은 아무도 깨지 못한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