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혁명’ 정다은, 사랑에 빠진 소녀 ‘착각 or 시그널’

입력 2020-10-29 13:10



'연애혁명' 속 정다은이 알쏭달쏭한 러브라인을 이어가며 사랑에 빠진 소녀로 변신했다.

배우 정다은은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 이삼정보고의 패셔니스타이자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프로 참견러 양민지로 활약 중이다.

극중 경우(영훈 분)와 티격태격 앙숙 케미를 선보였던 민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겪으며 경우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냉랭한 경우 앞에서 갑자기 굳어버리거나 그의 행동 하나하나에 시선이 쫓아가는 등 자신도 알 수 없는 행동을 하며 혼란스러워하는 장면이 포착되고 있다.

민지는 평소 친구들의 일이라면 누구보다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는 의리녀로 주영(박지훈 분)과 자림(이루비 분)을 이어주려 노력했던 그녀였지만 이젠 자신의 사랑에 눈을 뜨기 시작하며 천방지축 말괄량이에서 사랑에 빠진 사춘기 소녀의 모습으로 변신, 시청자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하고 있다.

최근 자림, 주영 등 이삼정보고 친구들과 떠난 여행에서 민지를 향한 상훈(곽희주 분)의 짝사랑이 시작한 가운데 그녀의 선택은 누가 될 것인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연애혁명’은 매주 목요일, 일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 또는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