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10월까지 외국인 직접투자 1위 '싱가포르' 2위 '한국'

입력 2020-10-29 09:04


[사진 : vnexplorer]

베트남 기획투자부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0월까지 베트남으로 투자하는 FDI 즉, 외국인 직접투자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약 20% 감소세를 보였다.

기획투자부는 10월 20일 기준으로 약 234억 8천만 달러가 투자돼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80.6%의 투자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화로는 약 26조 5천여 억원에 달한다.

FDI 국가별 투자순위는 싱가포르가 31.9%로 1위, 한국이 14.6%로 2위를 차지했다.

외국인 투자 자본이 가장 선호하는 분야는 가공 및 제조 부문으로 45.7%를 기록했고, 이어 20.5%의 투자 자본은 전력생산 및 배전부문으로 이어 부동산 산업부문으로 14.9% 그리고 도소매 산업으로 6%의 외국인 직접투자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