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쏟아진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인해 부동산시장이 주춤하고 있지만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며 시장 내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택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초기 비용 부담이 적으며 실입주 기업에겐 각종 금융 및 세제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5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총 12만6954건으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 대비 약 5% 상승한 규모다. 특히 지식산업센터의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입주 수요가 풍부한 곳이 좋다. 기업체나 종사자수가 많은 곳은 여러 종류의 기업체과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고 네트워크 구축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김포한강신도시에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들이 떠오르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인근에 이미 5개 산단 조성이 완료돼 1300개 입주 업체, 1만8000명이 근무하는 김포 골드밸리를 배후수요로 품고 있다.
김포 골드밸리에는 총 20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5만여명의 상주 고용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 직접 생산 유발 효과만도 1조원이 예상될 정도로 김포의 경제뿐만 아니라 국가경제 발전에도 큰 축을 담당하게 된다.
여기에 수도권 인접성까지 갖추고 있는 지식상업센터면 금상첨화다.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커질수록 실입주사들의 선호도는 더욱 높아지고 향후 가치 상승에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이를 모두 갖춘 지식산업센터는 임차인 모집에 상대적으로 유리해 공실걱정 없이 임대사업도 가능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김포한강신도시 '디원시티 시그니처'지식산업센터는 미래가치는 물론 서울 인접성까지 우수하다.
디원시티 시그니처는 김포~강남~하남을 잇는 GTX-D 노선이 추진 중으로 금년 말 세부노선 발표가 예정돼 있다. GTX-D 노선 개통 시 강남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GTX-D 노선이 추진 중인 김포시 박동익 교통국장은 "GTX-D 노선 사업이 김포를 기점으로 하게 된다면 광역교통 여건개선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와 3개 지자체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춰 국토교통부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해 GTX-D 노선에 대한 구체적인 가시화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대곶나들목(IC) ·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어디든 이동이 편리하며 최근에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해 지난 26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해 2021년 상반기 타당성평가를 시작으로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하고 2023년 착공해서 2031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계양~ 강화 고속도로 건설시 인천 서북부지역 및 서울에서 김포, 강화까지 소요시간이 약 1시간에서 30분대로 단축되어 접근성 향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원시티 시그니처'는 지식산업센터 613실과 상업시설 97실, 창고 12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 2~1층은 주차시설, 지상 1~2층은 상업시설, 2~10층은 지식산업센터로 분양된다.
'디원시티 시그니처'는 지식산업센터 최초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과 미팅룸, 힐링룸, 파우더룸(샤워시설 포함) 등 다양한 업무 특화시설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입주 근로자들의 업무 능률 향상 및 휴식,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휴게공간과 야외 공연장, 기숙사까지 갖췄다.
또한 차별화된 상업시설인 앨리형 테라스 상가, 야외 공연장, 아트월, 조경 조명 특화, 야외 휴게시설, 별동상가 등 디원시티와 연계된 '디원 컬쳐라인'을 완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지역 내 쇼핑과 문화의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돼 업무시설뿐만 아니라 '디원컬처라인' 등 원스톱 복합문화공간을 갖춘 신개념 지식산업센터로 평가받고 있다.
디원시티 시그니처는 지식산업센터 613실과 상업시설 97실, 창고 12실로 구성되며 지하 2~1층은 주차시설, 지상 1~2층은 상업시설, 2~10층은 지식산업센터로 분양되며 홍보관은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9로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