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상장 8일만에 16만원 대로 내려앉았다.
오늘(26일) 오전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빅히트는 전 거래일보다 8천(4.64%) 떨어진 16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6만4천원 까지 떨어지며 신저가를 찍기도 했다.
빅히트 는 지난 15일 상장 이후 22일 하루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 마감했다. 상장 첫날 공모가의 두 배로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를 기록하는 이른바 ‘따상’을 달성했지만,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연일 주가가 급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