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호찌민시 세무부 - vnexplorer]
호찌민 세무부는 9월까지 1만5천 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들 기업으로부터 세금 체납액 2,868억 동(VND)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 세무부는 당국에 접수된 2만9500여 건에 대한 세무조사를 통해 해당 기업들의 기록 누락에 따른 추가 신고를 당부하거나 현장점검을 통해 신고서 기입 위반 사례 9,500여 건에 대해서도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 세무부는 이 과정에서 세금 위반과 관련한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 총 2,064개 업체들에 대해서는 국세청과 합동으로 조세정책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긴급점검을 통해 이들 2,064개 기업으로부터 총 3910억 동(VND)에 달하는 세금 체납액을 찾아내고 이를 추징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