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주가 장 초반 강세다.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미 식품의약국(FDA)의 정식사용 허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23일 오전 9시 5분 현재 노랑풍선은 전 거래일 대비 1천원(4.77%) 오른 2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참좋은여행(2.69%), 모두투어(2.46%), 하나투어(1.97%) 등도 비슷한 흐름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여행산업이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첫 치료제가 나왔다는 점에서 여행재개 기대감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