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롯데온세상'에 역대 최대 명품 푼다

입력 2020-10-22 09:27
롯데온세상, 롯데 전계열사 참여 '쇼핑 축제'
보테가베네타·끌로에 등 75%까지 할인


롯데면세점은 계열사들의 대규모 온라인 할인 페스티벌 '롯데온세상' 동참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명품을 푼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온세상은' 국내 최대의 이커머스 쇼핑 축제로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흘간 롯데온에서 진행된다.

롯데면세점은 이 기간 동안 기존 진행하고 있는 6차 '마음방역 명품세일'과 더불어 럭셔리 패션 브랜드 중 기존에 선보이지 않은 상품 800여 종을 추가로 투입한다.

6차 '마음방역 명품세일'과 '롯데온세상' 행사 물량을 합치면 약 2,100여 개인데, 이는 기존 2배 규모로 역대 최대다.

코트, 스웨터, 머플러 등 겨울 상품을 비롯해 가방, 신발, 시계, 액세서리, 선글라스, 전자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보테가베네타, 끌로에, 토즈, 몽블랑, 캐논 등 총 50개의 해외 유명 브랜드를 최대 75% 할인한다.

특히 이번 6차 판매에는 독일의 명품 브랜드 '몽블랑'과 유니크한 스니커즈로 유명한 '골든구스'도 첫 선을 보인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내수통관 행사가 매번 많은 성원을 받고 있다"라며 "그룹 차원의 이커머스 쇼핑 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더 좋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