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다음 달 11일 중국 최대 쇼핑 시즌 광군제를 앞두고 현지 온라인몰 '티몰'에서 마케팅을 본격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브랜드별로 광군제를 겨냥한 특별 기획 세트를 선보이고, 인플루언서 왕홍을 내세운 티몰 라이브 생방송 중계를 통해 주력 제품 소개에 나선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광군제에 참여하는 각 브랜드의 모델과 주요 제품이 담긴 스틸컷으로 제작된 영상을 광화문과 명동, 부산 광복로 등 5개 지역에서 옥외 전광판 광고로 선보였다.
브랜드 '후'는 주력 제품인 '천기단 화현' 세트와 '비첩 자생 에센스', '공진향:수 수연' 세트 등을 중심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숨'은 주력 제품인 '로시크 숨마' 체험세트와 '시크리타 에센스', 중국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워터풀 라인'의 광군제 한정판 세트를 중심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오휘'는 출시 직후부터 중국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더 퍼스트 제너츄어' 한정판 세트, 스테디 셀러인 '미라클 모이스처'와 시즌 제품인 '에이지 리커버리' 등을 중심으로 예약 판매에 나선다.
'빌리프'는 대표 제품인 '더 트루 크림-모이스처라이징 밤'에 광군제의 쇼핑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디자인을 적용한 광군제 에디션을 출시했다.
'더페이스샵'은 브랜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카렌듈라', '허브데이' 라인과 광군제를 위해 출시된 특별 메이크업 한정판을 중심으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