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고맙습니다"…오리온, 전국 선별진료소에 '간식 박스'

입력 2020-10-20 09:37
총 7천만 원 상당 '인기 간식'으로 구성
전국 진료소 621곳에 전달


오리온그룹은 전국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총 7천만 원 상당의 간식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특별 제작된 간식 박스는 '포카칩', '오징어땅콩', '꼬북칩' 등 총 6만 2천여 개의 오리온 인기 스낵을 담아 구성했으며, 전국 621곳 선별진료소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지원품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