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루브리컨츠는 차량관리앱 마이클 운영사인 '마카롱팩토리'와 그린 모빌리티를 위한 친환경 윤활유 SK ZIC ZERO 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환경친화적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향후 다양한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친환경 윤활유 사용을 통한 Green Mobility Life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K루브리컨츠에 따르면 이달 새롭게 출시한 SK ZIC ZERO는 패키징부터 성능까지 모두 친환경이다.
제품 용기는 폴리에틸렌(PolyEthylene, PE) 성분의 업사이클링 플라스틱을 사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했다.
또 용기와 캡, 라벨 모두 동일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누유 방지를 위한 캡 부분의 은박 포장도 제거해 분리수거가 더욱 간편해졌다.
박지원 SK루브리컨츠 유활유사업 본부장은 "이번 MOU는 환경에 도움이 되고 특히 연비와 성능에 강점을 가진 SK ZIC ZERO를 소비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