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요가 마곡 북카페 '또 다른 여행', 첫 인문학강의 '또 다른 커피여행' 선보여

입력 2020-10-16 16:47


마곡역과 발산역 사이, 그 곳에는 또 다른 여행이 있다. 젠요가에서 새롭게 선보인 북카페로, 올해 2월 오픈하여 젠요가의 북카페답게 편안한 분위기로 많은 사람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10월4일, 또 다른 여행에서 특별한 첫 번째 강의가 열렸다. "또 다른 커피여행 : 홈바리스타 & 힐링요가 클래스"라는 이름으로 젠요가 대표 트레이너인 ROK 트레이너와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십 2위인 정인성 바리스타와 함께 하였다.

프로그램은 정인성 바리스타의 커피에 대한 원리강의로 시작하여, 브루잉커피 테이스팅, 그리고 ROK 대표 트레이너의 깊은 요가수련으로 마무리하였다. 요가에서 감각을 깨워 몸과 마음을 바라보듯, 감각을 깨우고 차분히 집중하는 만큼 커피의 맛을 깊이있게 느낄 수 있음을 알게되는 시간이었다.

젠요가 구상옥 대표디렉터는 "요가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요가의 본질은 집중이며 감각을 깨우는 것이기에 무엇과도 결합이 가능하다는 것을 또 다른 여행을 통해 보여드리고자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강의를 선보이려고 하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또 다른 여행 북카페에서는 인문학강의를 매달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