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유채, 슈퍼주니어 려욱 신곡 '캘린더' M/V 주인공 낙점

입력 2020-10-16 15:45



그룹 NATURE(네이처) 유채가 슈퍼주니어 려욱의 신곡 'Calendar(캘린더)'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16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유채가 여주인공으로 참여한 려욱의 'Calendar' 뮤직비디오가 오늘 낮 12시 음원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사이트와 유튜브, 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됐다"고 밝혔다.

'Calendar'는 매일 시간의 달력을 넘기며 깨닫게 되는, 지금의 현재가 그리워질 수도 있다는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담은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유채는 곡이 지닌 다채로운 감정을 연기해 '분위기 여신'이란 닉네임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을 완성했다.

이번 신곡 'Calendar'는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의 '트래블러(Traveller)'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트레블러'는 우리가 당연하게 누렸던 삶과 달라진 '뉴노멀(New Normal)' 시대가 도래하며, 함께 찾아온 혼란과 두려움을 달래줄 수 있는 삶의 이야기를 '여행'이란 주제로 풀어낸 기획 시리즈 앨범으로, 지난달 21일 가수 하동균의 신곡 '처음 그대를 사랑했었던'으로 스타트를 끊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유채가 속한 네이처는 현재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 프로젝트 'Wanna be friends with NATURE(워너 비 프렌즈 위드 네이처)'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현재까지 아제르바이잔, 칠레, 독일, 멕시코, 프랑스, 페루, 스페인, 브라질, 포르투갈, 미국 팬들과 만났으며, 영국&아일랜드, 네덜란드, 폴란드, 일본 등에서 글로벌 팬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