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비 루키’ MOON(문), 21일 5개월 만에 컴백…청초한 비주얼 ‘눈길’

입력 2020-10-16 13:50



알앤비 뮤지션 MOON(문)이 가을 감성을 저격할 신곡을 발표한다.

MOON은 지난 15일 밀리언마켓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발매를 예고하는 첫 번째 오피셜 포토를 공개하며 5개월 만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토 속 MOON은 물 속에서 핑크빛의 공과 함께 한 모습이다. 어두운 배경 속에서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초한 매력이 눈길을 끈다. 감각적인 오브제와 MOON의 신비로운 눈빛은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매력적인 비주얼과 유니크한 음색으로 힙합 알앤비씬의 사랑을 받고 있는 MOON은 2018년 데뷔 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기대주에서 실력파로 거듭났다. 올 상반기에는 더블 싱글 ‘우(Woo)’와 ‘2NIGHT’를 잇따라 발표하며 몽환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색깔을 보여줬으며, 도끼, 식케이, 그레이, 빈스, GXXD, 그루비룸, 릴러말즈, 보이콜드, 사이먼 도미닉 등의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완성도 높은 알앤비 음악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K-POP 아티스트의 앨범에도 참여하며 더욱 존재감을 발산했다. 세훈&찬열(EXO-SC)의 정규앨범 타이틀곡 '10억뷰'의 피처링에 참여해 각종 음원차트를 섭렵한 데 이어, 윤두준의 신보에도 호흡을 맞추며 '피처링 여신'의 행보를 보였다.

한편, 장르불문 러브콜이 쏟아지며 역량을 입증한 MOON의 신곡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