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찾아가는 시승서비스 시행

입력 2020-10-16 13:37
온라인 시승 신청하면 오토매니저가 직접 찾아가는 '안심마중 시승 서비스'


쌍용자동차는 2021 티볼리 에어 출시를 기념해 안심마중 시승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쌍용차 측은 차박 입문자들을 위한 언택트 차박 시승 이벤트가 아울러 시행된다고 덧붙였다.

회사에 따르면 비대면 구매 서비스를 활발히 시행해 온 쌍용차가 선보이는 '안심마중 시승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시장 방문 없이 신차를 시승할 수 있다.

쌍용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을 신청하면 오토매니저가 항균소독 처리가 된 시승차량과 함께 고객과 약속된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게 된다.

쌍용차 측은 경쟁모델은 물론 중형 SUV보다 우월한 2021 티볼리 에어의 720리터 적재공간은 2열 폴딩 시 1,879mm 길이의 '매직스페이스'로 확장되며, 차박은 물론 나만의 독서 및 작업과 커플의 데이트 공간 등으로 변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