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가 코스피 상장 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동일 업종인 엔터주도 투자심리가 나빠진 모습이다.
16일 오전 9시 4분 현재 에스엠은 전 거래일 대비 200원(-0.63%) 내린 3만1,6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JYP 엔터테인먼트(-0.88%), 와이지엔터테인먼트(-1.56%) 등도 비슷한 흐름이다.
현재 빅히트는 주가가 8% 이상 하락하고 있다. 대부분의 매출을 방탄소년단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 고평가 논란 등이 주가 하락의 배경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