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과 미래에셋대우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 통합등급 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이다.
기업이 직원과 고객, 주주, 환경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지배구조는 투명한지를 비재무적인 틀로 따지는 평가 지표인 것이다.
먼저 사회(Social) 부문에선 대부분의 증권사가 A+를 받았다.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현대차증권이 A+를 받았고 SK증권과 한화투자증권, 메리츠증권은 A를 받았다.
환경(Environment) 부문에선 미래에셋대우가 증권사 중 가장 높은 B+를 얻었다.
지배구조(Governance)에선 현대차증권과 하이투자증권이 A를, 신영증권과 한화투자증권, 대신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메리츠증권, 하나금융투자 등은 B+에 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