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뜨락요양병원 확진자, 부산대병원 이송 후 사망

입력 2020-10-15 13:15
수정 2020-10-15 16:00


직원과 입원환자 등 53명이 집단감염된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15일 새벽 사망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요양병원 입원 중 확진 판정을 받은 530번 확진자가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증상 악화로 15일 오전 4시께 숨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해당 요양병원 입원 확진자 중 사망자는 지난 12일 숨진 1명 포함, 2명으로 늘었다.

해뜨락요양병원 코로나19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