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빅히트 상장 첫날 따상…35만1천 원 찍고 공방

입력 2020-10-15 09:03
수정 2020-10-15 09:09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15일 증시에 입성했다.

빅히트는 이날 오전 9시 증시 개장과 함께 공모가 13만 5천 원 보다 2배 오른 27만 원의 시초가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30%의 가격 제한폭이 적용되는데 거래 시작과 함께 상한가로 직행하는 이른바 '따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빅히트는 상장 첫날에 최고 35만1천원까지 올랐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폭은 줄어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