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웬티 트웬티’ 박상남, 비주얼+갭차이+연기력 모두 갖춘 ‘워너비 선배 3박자’

입력 2020-10-15 08:50



신예 박상남이 1020세대의 워너비 선배로 떠올랐다.

디지털 드라마 ‘트웬티 트웬티’에서 훈대생의 정석으로 열연 중인 박상남이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극과 극을 달리는 갭차이와 섬세한 연기력을 모두 갖춘 ‘선배美 3박자’로 급부상 한 박상남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 보았다.

▶ 판타지적 비주얼 갖춘 훈훈한 대학생의 정석

박상남은 극중 친절과 배려 넘치는 성격은 물론 100m 전에 보아도 눈에 띄는 큰 키와 빚은 듯 알찬 이목구비까지 모든 것을 갖춘 정하준으로 완벽 변신했다. 동기들에겐 따뜻하면서도 든든한 친구로 선배들에겐 성실한 대학생의 정석으로 등장하는 정하준은 누구나 마음 속에 한 번쯤 마음 속에 품었던 판타지적 과 대표를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 온하준-냉하준 극과 극 갭차이

하준의 세계는 다희(한성민 분)와 다희 외로 나뉜다. 다희에게는 세상 모든 것을 대신해 줄 수 있는 온화한 하준이지만 다희 외 세상에서는 무관심한 차가운 냉하준으로 변한다. 이렇게 극명한 갭차이는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설렘 포인트로 자리매김할 뿐만 아니라 ‘온과 냉’을 오가는 하준이의 모습을 집중해서 살펴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 디테일한 연기력은 박상남을 정하준으로

박상남을 온전한 정하준으로 보이게 만드는 건 역시 섬세한 연기력. 과하지 않으면서 촘촘하게 그려진 하준은 실제 대학 생활에서 존재할 듯 존재하지 않는 과대를 연기한다. 또한 언제나 자신의 편일 것 같았던 다희의 변화를 온 몸으로 느끼자 불안함과 질투심 그리고 다희를 향한 짝사랑의 감정을 현실적으로 풀어내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렇게 판타지적 비주얼과 따뜻함과 차가움을 오가는 극명한 갭차이,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연기력 등 설렘 3박자로 1020세대의 워너비 선배로 등극한 박상남이 출연하는 디지털 드라마 ‘트웬티 트웬티’는 매주 수, 토요일 저녁 7시 플레이리스트 공식 네이버 TV와 유튜브 채널, 매주 일요일 밤 11시 50분 JTBC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