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분이곱창, 이동욱·조보아 주연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 제작지원

입력 2020-10-16 11:00


코로나로 인한 극심한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프랜차이즈 '곱분이곱창'이 이동욱, 조보아 주연의 tvN 수목 드라마 '구미호뎐' 제작지원을 통해 곱분이곱창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tvN드라마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구미호를 모티브로 한 한국적 슈퍼히어로물의 탄생을 목표로 기획된 이번 작품은 신선한 소재와 주연 배우들의 최강 케미 등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곱분이곱창 본사 관계자는 "남자 구미호라는 신선한 소재를 기반으로 한 한국적 판타지물이라는 점에서 코로나19에 지친 시청자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는 확신이 들어 제작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극 중 자연스러운 브랜드 노출과 주요 메뉴 소개를 통해 보다 친숙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연계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함께 가맹점의 매출 신장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곱분이곱창은'세상에 없던 새로운 곱창'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타 업체와 차별화된 숯불직화 돼지곱창과 눈꽃치즈 메뉴를 선보여 SNS상에서 맛과 비주얼로 이목을 끌고 있으며, 현재 가맹 80호점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