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현동 스티로폼공장 화재…대응 1단계

입력 2020-10-13 14:03


13일 오후 1시 15분께 대구 서구 이현동 한 스티로폼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 중이다.

진화 현장에는 소방차 등 차량 42대와 소방관 118명이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며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대구 스티로폼공장 화재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