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이츠는 애슐리를 비롯한 뷔페 브랜드 전 매장의 영업을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조치에 따라 애슐리, 자연별곡, 피자몰, 로운 등 뷔페브랜드 전국 150여 개 매장이 전부 영업을 재개하게 된다.
뷔페브랜드 전 매장의 영업재개는 지난 8월 집합금지 명령 발동 이후 57일 만이다.
영업재개 대상 매장들은 오랜 기간 영업을 진행하지 못한 만큼 12일 하루 동안 방역, 위생관리 작업을 최우선으로 집중하며 식자재 관리 등 영업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영업재개를 기념해 애슐리는 오는 14일부터 리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이미지를 소지하고 성인 2인 이상 샐러드바를 이용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1만 2,900원 상당의 브라우니 홀케이크를 각 매장에서 선착순 10팀에게 증정한다.
추가로 어린이 샐러드바 1인 무료, 생맥주 무제한, 에이드 2잔 무료 등이 포함됐다.
이랜드이츠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장을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을 위해 매장 방역과 직원 위생 관리 역시 더욱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