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여신’ 펀치, 15일 첫 정규앨범 선공개곡 ‘너의 목소리’ 발매…가을 감성 100% 충전

입력 2020-10-12 13:00



'음색여신' 펀치(Punch)가 가을 감성의 진수를 노래한다.

펀치는 지난 11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5일 발매하는 새 싱글 '너의 목소리'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에서 '너의 목소리' 일부분을 가창하고 있는 펀치의 모습이 담겼다. 청순한 가을 여자로 변신한 그는 독보적인 청아한 음색으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너의 목소리'는 펀치의 첫 정규앨범 선공개곡으로, '가끔 이러다'로 호흡을 맞췄던 박강일 작곡가와 다시 한번 협업했다. 드럼 룹(Drum Loop)과 신스 패드(synth pad)로 구성된 고급스러운 사운드에 펀치만의 색감있는 보이스가 어우러져 따뜻한 그리움의 감정과 선선한 계절의 분위기를 적절히 잘 표현한 곡이다.

앞서 펀치는 '밤이 되니까', '오늘 밤도' 등의 밤 시리즈와 '헤어지는 중', '가끔 이러다' 등을 통해 호평과 인기를 얻으며 명품 음색여신으로서 독보적 위치를 만들었다.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너의 목소리'에는 펀치만의 색깔과 감성을 담아냈다. 새롭게 시작된 펀치의 이야기에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너의 목소리'는 15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