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진, 웹드라마 ‘미스터하트’ 참여 소감 “첫 시도해 본 장르라 많은 준비 필요했다”

입력 2020-10-09 10:00



배우 이세진이 출연해 화제가 됐던 웹드라마 ‘미스터하트’가 이달 초 최종회를 공개하며 성공적으로 끝을 맺었다.

이세진은 ‘미스터하트’에서 페이스메이커 고상하 역을 맡아 캐릭터가 지닌 다양한 감정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상하를 그린 이세진은 서툴지만 솔직한 매력을 발산하며 진원 역의 천승호와 함께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주는 등 다채로운 활약으로 극의 몰입을 더했다.

이세진은 9일 소속사 iMe KOREA를 통해 “처음으로 시도해 본 장르와 마라톤이어서 더 많은 준비를 했다. 풋풋한 청춘 로맨스 느낌이 날 수 있게 노력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한 여름에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 더운 날 함께 고생해주신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 ‘옐로우’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이세진은 tvN 드라마 ‘반의반’과 웹드라마 ‘오빠가 대신 연애해 줄게’에서 임팩트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미스터하트’는 W-Story 어플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 한국 넷플릭스를 시작으로 전세계 200개국에서 극장판이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