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폰', 5G 발표에 LTE 기획전 진행

입력 2020-10-09 15:00


정부의 국감에서 밝혀진 대로 이동통신3사의 5G는 미국과 동일한 sub6(6Ghz)대가 현실안으로 채택됐다. 애초에 20배 빠른 5G는 현실적으로 불가하며 B2B(기업간) 상용화에 목적을 두고 mmWave를 확장하게 된 것이다.

이에따라 소비자는 4G모델과 요금제에 다시금 관심을 갖게 된 시점에서 향후 5G스마트폰또한, 4G요금제로 하향을 허용하는 방안이 추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사나폰' 에서는 4G가입자를 위한 '아이폰XR''갤럭시노트9''아이폰SE2''아이폰11'을 대폭할인 판매에 나섰다.

아이폰XR은 블루컬러와 코럴컬러가 이통사재고에 남은 것으로 확인됐고, 갤럭시노트9는 실버, 블랙색상이 인기다. 아이폰SE2는 전 색상의 재고가 충분한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 관계자는 5G모델을 구매 하더라도 6개월뒤 4G로 하향이가능한 점을 꼽았고 향후 이통사가 이 제한을 풀어주게된다면 소비자 이익증진에 도움이 될 것을 언급했다.

5G 행사는 '갤럭시노트20' '갤럭시S10 5G' '갤럭시A90' 등의 공시지원금 상향과 출고가인하로 20만원대 내지는 0원으로 구매가 가능해져 소비자 부담을 더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르면 10월 말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폰12 5G의 출시여파로 기존 스마트폰의 가격이 줄줄히 인하되는 가운데 소비자의 선택의 폭은 넓어졌지만, 저렴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는 4G모델에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해당 프로모션 기간을 소비자는 적절한 구매타이밍을 잡아야 할 때다. 4G 스마트폰 기획전의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사나폰'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