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10월 애플이벤트 일정이 발표됐다. 전 세계적으로 교체대상 수요는 3억 5천만대에 육박한다.
특이한 점으로 미국 리서치조사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사용자 중 33%가 이번 아이폰12 구매 의향을 보였다는 점이다. 이유는 애플제품의 사후지원 OS업데이트가 3년에서 4년까지 지원된다는 점을 꼽았다.
7일 업게에 따르면 아이폰12는 오는 13일 오전10시(미 현지시각) 기준 애플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아이폰12 시리즈는 ▲5.4인치 아이폰12 미니 ▲6.1인치 아이폰12 ▲6.1인치 아이폰12 프로 ▲6.7인치 아이폰12 프로 맥스 등 4종으로 전작인 아이폰11(3종)보다 1종이 더 추가됐다.
아이폰12는 모든 모델이 5G를 지원할 것이며 'A13'칩셋 대비 20%향상된 'A14'칩셋이 탑재된다. 모든 모델에 OLED를 탑재하고 과거 아이폰4와 아이폰5에 적용했던 각진 디자인이 다시 나타난다. 프로 라인업에는 라이다센서와 더욱 커진 이미지 센서로 촬영품질을 한층 높혔다.
아이폰12 미니 기본형은 램 4GB, 프로 라인업은 램 6GB로 출시될 전망이다. 저장공간은 미니·기본형이 64·128·256GB, 프로 시리즈는 128GB·256·512GB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이폰12 시리즈 부터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애플에서는 충전어댑터를 구성품에서 제외시키기로 했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사나폰' 에서는 아이폰12 사전예약에 본격 돌입하며 아이폰12 사전예약 선착순 100명에게 18W 애플정품 고속 충전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고 사전예약 전원에게 '에어팟 프로'를 증정한다. 기존 에어팟프로가 있는 유저의 경우 할인으로 전환 시 30만원 이상의 할인을 적용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제품 출시 전 자사의 점유율을 높이기위해 지난 9월 30일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5~60만원가량으로 상향시킨 바 있다. 현재 갤럭시노트20은 20만원대 노트20 울트라는 50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아이폰12 사전예약과 예약자 구매혜택, 갤럭시노트20 할인구매 정보는 네이버 카페 '사나폰'에서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