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랩 바이오틱스, 강남 판매 1위 기록하며 '강남 유산균'으로 주목

입력 2020-10-07 17:11
수정 2020-10-07 17:33


전세계 미생물학 분야 논문 인용수 1위 기업 천랩(대표 천종식)이 지난 6월 출시한 프로&프리바이오틱스 '천랩 바이오틱스'가 강남 지역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천랩이 지난 6월 30일 출시한 이래 9월 말까지 자사 쇼핑몰 피비오샵과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 피비오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강남 3구로 불리는 강남, 서초, 송파 지역의 판매 비중은 전체 매출의 21.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판매 지역 중 서울 강남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강남유산균'으로 자리매김한 것.

특히 서울 강남구에서만 10% 이상의 매출이 발생했는데, 이는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장을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맞춤형 유산균을 제공하는 천랩의 혁신성이 차별화된 건강 관리를 선호하는 강남 지역 주민들의 니즈에 부합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천랩 바이오틱스는 14만여 건의 국내외 휴먼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와 약 1만 건의 한국인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프로&프리바이오틱스로, 한국인의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건강하게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세 가지 장 유형에 따라 'P형·B형·O형'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비자들은 피비오샵에서 식습관 및 생활 습관을 체크하는 장 건강 테스트를 통해 본인의 장 유형을 확인한 후 P형·B형·O형 제품 가운데 하나를 구매하면 된다. 평소 '채식, 전통 한식' 위주의 식단을 즐기면 P형, '육식, 서구식' 위주의 식단을 즐기면 B형, '가공식품, 배달음식' 위주의 식단을 즐기면 O형 제품이 가장 적합하다.

천랩 관계자는 "대부분의 프로바이오틱스는 단순히 보장균수를 강조하지만, 천랩은 건강한 마이크로바이옴, 즉 '장내 미생물 생태계의 복원'이라는 본질에 집중했다"며, "한국인의 장(腸) 마이크로바이옴은 크게 프레보텔라가 풍부한 P형, 박테로이데스가 풍부한 B형, 장내 불균형이 발생한 O형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천랩 바이오틱스는 각 유형별로 장 마이크로바이옴 건강지수(GMI, Gut Microbiome Index)를 높여주는 균주들을 배합한 '국내 최초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장 맞춤형 유산균'이라는 점에서 강남 주민의 눈길을 먼저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천랩은 10월 7일(수) 천랩 바이오틱스 출시 100일을 맞이해 7일부터 31일까지 피비오샵에서 천랩 유산균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5,000원을 즉시 할인해 주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피비오앱 사용자들이 천랩 바이오틱스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해볼 수 있도록 10월 7일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 가능한 5,000원 기프트 쿠폰을 제공하며, 피비오샵과 피비오앱에서 천랩 유산균을 섭취하고 생생한 장 속 변화에 대해 구매평을 남기는 고객에게 다양한 추가 혜택들을 제공할 예정이다.